‘청년이 묻고 중견이 답하다’... 인천지속협,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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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중견이 답하다’... 인천지속협, 간담회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3.04.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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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 부평생활문화센터
사진=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진=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다목적홀에서 ‘인천 청년예술인·중견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청년이 묻고, 중견이 답하다’는 주제로 열릴 이번 간담회는 인천 청년예술인과 중견예술인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예술인 지원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올 1월 대표 발의해 제정된 ‘인천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설명하고, 박정남 인천시 문화정책과장과 변순영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본부장이 시와 재단이 추진하는 청년문화사업을 각각 소개한다.

이어질 종합토론에는 최원영 인하대학교 프론티어학부 겸임교수를 좌장으로 문학·시각예술분야·공연예술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과 중견예술인이 참여해 상호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간담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2-433-212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지속협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청년예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들어보는 한편, 같은 문제를 먼저 겪은 중견예술인은 이를 어떻게 대처했는지 경험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청년예술인 지원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공론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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