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학교가 국립대 전환 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인천대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송도캠퍼스에서 ‘국립화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념식은 오후 1시 30분~2시 20분 23호관 대강당, ‘국립화 10주년 성과 발표 및 발전방안 토론’ 심포지엄은 오후 2시 30분~5시 11호관 소극장, ‘발전기금 기부자 초청 감사의 날’은 오후 5시~6시 30분 2호관(교수회관) 다목적실, ‘인천시립교향악단 기념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 23호관 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인천대는 이어 5월 9일 오후 3시~6시 각 학과 지정장소 및 이룸관에서 ‘명예교수&총동문회 홈커밍데이’, 9~11일 송도캠퍼스에서 ‘10주년 기념축제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25~26일 송도캠퍼스 및 송도 관내에서 ‘외국인 유학생 동문 홈커밍데이’를 진행한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립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음악회와 축제 등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