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일대 돌며 이민의 역사와 지역사 살펴보기
15~26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 접수
김상열 박물관장이 해설 맡아, 하반기에도 개최
15~26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 접수
김상열 박물관장이 해설 맡아, 하반기에도 개최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념해 도보 답사 프로그램인 ‘인천역사기행’에 나선다.
인천시 산하 한국이민사박물관은 6월 10일 오후 2~5시 이민의 역사와 지역사를 살펴보는 ‘인천역사기행’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역사기행’에 참여할 시민 20명은 15~26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답사 코스는 동인천역~내리교회~성공회 내동교회~감리서 터~인천해관 터~해관잔교 터~기독교 백주년기념탑~인천역이며 해설은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이 맡는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하반기에도 ‘인천역사기행’을 이어가기로 하고 10월 중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은 “‘인천역사기행’은 근대 이민의 역사가 시작된 인천의 근현대사를 현장을 둘러보며 체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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