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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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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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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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애관극장과 인천아트플랫폼서 열려
개막작 '어웨이' 등 27개국 작품 88편 상영

제11회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애관극장 및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열린다.

16일 인천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서는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등 부문에서 세계 27개국 8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에서 배우 조민수와 김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개막작으로는 루슬란 페도토프 감독의 <어웨이(Away)>가 상영된다.

<어웨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전선에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다. 첨예한 상황에서 반짝이는 인류애의 순간을 담담히 담아냈다.

 

 

개막식에서는 국내 정상급 밴드로 꼽히는 4인조 그룹 ‘데이브레이크’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데이브레이크'는 히트곡 ‘들었다 놨다’를 비롯해 ‘넌 언제나’, ‘hot fresh’,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노래로 개막식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 중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에서는 인기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20일과 21일 오후 6시 20분부터 R&B 싱어송라이터 ‘죠지’, 실력파 락밴드 ‘불고기디스코’ 등 인기 뮤지션들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일과 21일 오후 1시, 22일 오후 12시 30분과 6시 20분부터 인천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인천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상영작 예매 및 부대 프로그램 사전 예매는 5월 19일(목) 14시까지 디아스포라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상영작 및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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