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도진축제 성황... 역대 최대 관람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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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도진축제 성황... 역대 최대 관람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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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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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가 지난 19일과 20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제34회 화도진축제가 역대 최다 관람객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첫날인  19일에는 의장대·국악대·풍물단 등 400여명으로 구성된 ‘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교지하사식, 검무, 축제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역사가 가미된 창작콘텐츠 공연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20일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28개 청소년과 어린이 팀이 참여한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과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졌으며,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주민 14명의 구민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구민 노래자랑 대상은 ‘서울의 달’을 부른 이단휘(34·만석동)씨가, 최우수상은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른 오혜진(45·여·송림4동)씨가 각각 차지했다.

 

 

19일 특집 공개방송과 20일 구민 노래자랑에는 송가인, 나태주, 류지광, 이도진, 미니마니, 강혜연, 박강성, 김희진, 장하온이 초대 가수로 출연해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축제장에서는 11개 동과 주민자생단체가 참여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도심속 포장마차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트롤리버스를 타고 동구의 역사·문화를 탐방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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