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인천시지회, 제35회 서예대전, 제29회 학생서예대전 개최
한국서예협회 인천시지회는 지난 4~8일간 2023 제35회 인천광역시 서예대전 및 제29회 인천광역시 학생서예대전을 개최하고 수상자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인천광역시서예대전은 서예인들의 등용문으로 서예인들의 실력향상과 서예인구 저변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29년간 진행되고 있는 인천광역시학생서예대전은 전국의 학교로부터 출품되어 미래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제35회 인천광역시 서예대전 대상(검여상)에는 문연 전성희의 예서 ‘양촌선생시 신흥’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청암 김재철(전서 청운수유), 수공 조명신(해서 증선장노), 다락 강승희(현대서예 거짓말이야), 우송 남정숙(캘리그라피 행복한 길, 목곡 이우범(복)이 각각 수상했다.
제29회 인천광역시 학생서예대전에서는 종합대상에 중등부 세종아름중학교의 채주하가, 부문 대상에는 초등1부 광주 서산초 정윤영, 초등2부 백현초 권이든, 초등3부 인천 석천초 이서현, 중등부 사리울중 장윤서, 고등부 남양주 가운고 김민강, 초등3부(서각) 강화 조산초 우민기 군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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