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실버합창단 '갈채'가 국립합창단이 주최한 ‘제10회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인천 서구문화원이 24일 밝혔다.
'갈채'는 전국 실버합창단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기경 곡 ‘하늘빛 그리움’과 로저 에머슨(Roger Emerson) 편곡의 ‘Didn’t My Lord Deliver Daniel‘ 두 곡으로 예선을 통과한 후 지난 20일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본선에서 13개 팀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갈채’는 오는 10월 인천합창대축제에 참가하고, 11월에는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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