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부평5동 에이원PC방 방문 20대 확진

인천시 233번째 확진 환자

2020-06-01     인천in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부평구 PC방을 방문한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평구 부평1동에 거주하는 남성 A씨(22)가 부평구보건소에 받은 검체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1일 오후 밝혔다.

A씨는 부천 쿠팡물류센터 확진자 B씨(32)가 들렀던 부평구 부평5동 에이원PC방을 지난달 30일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고양시 확진자로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접촉자인 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가 자가격리돼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3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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