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1동 거주 남성 A씨(22·부평구 58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부천 쿠팡물류센터 확진자 B씨가 들렀던 부평구 부평5동 에이원PC방을 지난달 30일 방문한 후 1일 부평구보건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공개된 이동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2번 시내버스를 타고 청천2동 이르바이트 근무처에 다녀왔으며, 30일에는 부평5동 음식점 2곳과 옷가게, 게임카페, 치킨집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부평구 58번 확진자) 이동 동선>
[5.29.(금)]
자택(17:30, 부평1동) → 아르바이트 (18:00, 청천2동, 버스 2번) → 자택(22:30, 부평1동, 버스 2번)
[5.30.(토)]
자택(11:40, 부평1동) → 음식점①(11:48, 부평5동, 도보) → 옷가게(12:28, 부평5동, 도보) → PC방①(13:00~17:00, 부평5동, 도보) → 음식점②(18:19, 부평5동, 도보) → 게임카페(19:03~21:00, 부평5동, 도보) → 치킨집(21:27, 부평5동, 도보) → PC방②(22:00~24:00, 부평5동, 도보) → 자택(24:00, 부평1동, 도보)
[5.31.(일)]
자택(10:50, 부평1동) →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10:55, 도보) → 자택(11:20, 부평1동, 도보)
[6.1.(월)]
확진 후 인천의료원 이송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