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수중심교회' 방문자 검사 요청

30일 인천시 안전안내문자

2020-10-30     윤종환 기자

인천시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예수중심교회(대구시 서구 중리동 1030-18) 방문자에게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30일 오전 발송했다.

검사 대상자는 10월21일부터 10월29일까지 해당 교회를 방문한 시민들이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이날까지 모두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에서도 이 교회 신도인 동구 송림동 거주 A씨(29·남)가 지난 25일 이 교회를 방문했다가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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