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 확진자 10명 - 3일 연속 두자리수 확진

2020-11-18     인천in

인천 남동구에서 18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18일 발생한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인천에서는 16일(13명), 17일(15명)에 이어 3일 연속 두자리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남동구 구월2동에 거주하는 A씨(60대)와 만수4동에 거주하는 B씨(60대), C씨(50대), 구월2동에 거주하는 D씨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인천의료뤈 등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 구월4동 '토성잠실감자탕'을 방문했던 미추홀구 17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7일 검체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C씨는 지난 15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17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C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D씨는 역학조사가 잔행중이다.

18일 오후 8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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