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광장에 인구 60만 돌파 기념 식수

2023-05-31     인천in

 

인천 서구가 관내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해 31일 오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 광장에 100년생 소나무를 기념식수했다.

이날 식수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조재길 회장, 어린이 대표 2명 등이 참여했다.

서구는 100년생 소나무를 기념식수한 것은 60만 인구 돌파 이후에도 100년을 발전해 나간다는 구민들의 염원을 기록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서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청라국제도시 하나은행 글로벌캠퍼스에서 인구 6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음악회도 개최한다.

지난 4월 20일 기준 서구의 내국인 인구는 60만15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서울 송파구(65만8,000명)에 이어 두번째로 60만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