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해넘이ㆍ해맞이 행사 안전관리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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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해넘이ㆍ해맞이 행사 안전관리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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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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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해역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긴급 구조ㆍ구난태세 갖춰

인천해양경찰서는 2011년을 보내고 임진년 새해를 맞기 위한 선상 해넘이ㆍ해맞이 행사와 관련해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은 31일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인근 정서진 일대에서 1만여명이,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과 여의도에서 유람선 4척에 200여명이 해넘이를 관람하고 다음날에는 여의도와 연안부두에서 출항하는 유람선 7척을 타고 1천300여명의 인파가 해맞이를 즐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넘이ㆍ해맞이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을 배치, 긴급 구조ㆍ구난태세를 갖추고 운항관리실,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해경은 또 행사 동원 선박에 안전운항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도 바다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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