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총, '자연과의 교감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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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예총, '자연과의 교감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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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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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퍼니처·도자 공모작 선봬

    
▲ 김경래 作 'Fused-Together'.

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이하 인천예총) 주최 '이야기가 있는 기획공모전-자연과의 교감전'이 3일 오후 6시 인천문화회관 전시실(수봉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인천예총은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장래가 촉망되는 작가를 선정해 작품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미술계에 활력소를 줄 신진 작가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공모를 진행했다.

도자와 아트 퍼니처를 소재로 한 이번 공모에서 이사설(도예)씨와 김경래·황선아(아트 퍼니처)씨가 선정됐다. 작가들은 자연과 자율성에 모티브를 두고 창작한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인천예총 관계자는 "진취적인 사고로 미술을 바라보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기존 작가와 신진 작가들이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정착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야기가 있는 기획공모전-자연과의 교감전'은 수봉공원 내 인천문화회관에서 개최함으로써 지역 문화기반시설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032)873-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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