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사)마중물과 3일 오전 교육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당당하고 풍요로운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활성화 연구사업은 물론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첫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동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공동체교육 지도자 양성교육’을 4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후 10월에는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길찾기’라는 주제로 시민자원봉사아카데미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홍선미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이 환경과 나눔, 참여의 공동체적 가치를 교육을 통해 동구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쉽게 전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이후 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