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강화산성 성돌이 놀이 추진위원회’ 주최
‘강화산성 성돌이 놀이 추진위원회’와 강화읍이 주최하는 ‘제3회 강화산성 성돌이 놀이’ 행사 가 오는 10월27일 강화읍 남산리에 위치한 강화산성 남문에서 열린다.
성돌이 놀이는 일년 재앙을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행하여졌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성밟기’라고도 한다. 강화산성은 총 길이가 7,122m이고 사적 132호로 지정된 국가문화재로 고려시대에는 도읍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제2의 수도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 행사는 풍물패를 선두로 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성돌이 놀이를 시작해,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하는 전통주 경연대회, 강화문화체육센터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모듬북 공연, 밸린댄스, 색소폰 연주 등)과 주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강화문화체육센터는 행사 기간 강화 옛사진, 나들길 사진 등 강화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강화산성 성돌이 놀이 추진위윈회 ☎032-930-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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