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딸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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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딸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이 되다
  • 이장열
  • 승인 2012.12.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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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패배” 인정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개표율 89.5%(서울개표율 63.4%)을 넘긴 자정 무렵 당선이 확실시 됐다.
 
박 후보는 19일 자정 12시 현재 1399만표로 51.6%의 득표율을 얻어 1302만표로 48%를 얻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약 92만표 차이(3.6%p)로 따돌리고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됐다.
 
따라서 박 후보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사상 첫 과반 득표를 기록한 대선후보가 된다. 박 당선자는 2013년 2월 25일 대통령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오후 11시 55분에 민주당사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재인 후보는 “정권교체 열망을 이뤄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패배를 인정한다. 이 패배는 저의 패배이지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패배는 아니다”라고 밝히고, 박근혜 당선인에게는 “나라를 잘 이끌어 달라고 부탁”과 함께, “박 당선인에게도 성원을 보내주기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당사를 빠져 나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20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은 75.9%로 집계됐다.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은 75.9%로 집계됐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20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은 75.9%로 집계됐다.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은 75.9%로 집계됐다. 
문재인 후보는 “정권교체 열망을 이뤄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패배를 인정한다. 이 패배는 저의 패배이지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패배는 아니다”라고 밝히고, 박근혜 당선인에게는 “나라를 잘 이끌어 달라고 부탁”과 함께, “박 당선인에게도 성원을 보내주기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당사를 빠져 나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20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은 75.9%로 집계됐다.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은 75.9%로 집계됐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20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은 75.9%로 집계됐다.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은 75.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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