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드림스타트센터, ‘김봉곤의 청학동 예정학교’에서 아동인성교육
계양구 드림스타트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30일부터 새해 1월 6일까지 7박 8일간 ‘김봉곤의 청학동 예절학교로 떠나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부여군 소재 김봉곤의 청학동 예절학교에서 드림아동 2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사당교육, 천연염색, 돼지씨름 등의 다양한 전통분야 체험과 함께 아동의 성장기에 반드시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자아실현의 기초를 다지는 인성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모님께 편지쓰기 시간 등을 진행하며, 1월 6일 퇴교 때에는 참여아동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인성과 부모의 역할, 아동의 지도방법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입교한 학생들은“잘 모르고 지나쳤던 우리것들을 배운다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요”, “엄마 아빠가 보구싶지만 우리의 전통예절을 배워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부모가 직접 가르치기 어려웠던 것들을 몸에 익혀 한층 성장한 자녀를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계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맞춤형 아동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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