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시 임명 예정
인천시는 송영길 시장 '시민사회특보'에 정세일 인천시민정치행동 상임공동대표를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세일 신임 특보는 55년생으로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 축현초, 인천중, 제물포고등학교 거쳐 서울대를 나왔다. 코오롱 글로벌(주) 고문을 지냈고, 현재 생명기독평화연대 공동대표와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남북교류교역본부장을 맡고 있다.
시민사회특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이 당선되면서 시민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된 인사제도다. 첫 시민사회특보는 이성수 씨가 맡았다. 이번이 두 번째 임명이다.
시민사회특보 임명식은 11일 오전 10시 인천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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