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전부가 아닌 경제, 문화,공동체적 가치'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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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전부가 아닌 경제, 문화,공동체적 가치'를 담아...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3.01.28 0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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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제21, <2042년, 바람직한 새세상> 번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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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제21 실천협의회는 지난 2012년 6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개최된 리우+20회의(지구환경정상회의 20주년)에서 배포된 <2042년, 바람직한 새세상>을 번역, 출간하였다.
<2042년 바람직한 새세상>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개념에 기초하여 리우+50이 되는 2042년의 모습을 앨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차용하여 구성하였다. 2013년에 대거품 시대가 도래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개발과 성장 모델이 아닌 환경, 경제, 사회, 문화의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델을 채택함으로써 2042년의 세계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라는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저자는 지금의 우리가 어떤 인식을 갖고, 어떤 행동으로 나아가는가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242년 바람직한 새세상>은 대안화폐, 돈이 전부가 아닌 경제, 문화,공동체적 가치를 담은 화폐와 경제, 창조적이고 즐거운 교육, 자유롭고 누구나 참여가능한 정치제도,건강과 문화의 향유가 이루어지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 체제들이 제안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가 저자의 허락을 받아 한국에서 최초로 번역, 출간하고, 필요로하는 시민들에 배포키로 했다.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로 연락하면 구할 수 있다.433-2122, 010-5232-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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