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면... 새 대표 선임하거나 비대위 체제 갈듯
인천일보가 정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법정 이사 전원이 사퇴함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인천일보는 지난 1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법정 이사 전원의 사퇴건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노조를 포함한 '인천일보임금채권단협의회'가 요구했던 정홍 대표이사의 사퇴가 이뤄짐에 따라 사측은 조만간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거나 비상대책위 체계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일보는 현재 이사진 전원 사퇴에 따른 경영공백을 맞게됨에 따라 새로운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정홍 대표이사가 한시적으로 법적 의무만을 수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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