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물축제, 편백숲 우드랜드, 표고버섯 유명
인천시 서구는 지난 13일과 14일에 전남 장흥군과 보성군을 방문해 자매결연(MOU)을 맺고, 자치단체간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정남쪽에 위치한 장흥군은 정남진 물축제와 편백숲 우드랜드, 한우, 표고버섯 등이 유명하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보성군은 전국 최대 녹차 주산지로서 아름다운 계단식 차밭과 함께 보성다향제 녹차 대축제, 한국차박물관, 다원, 도자기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서구는 두 지역과 함께 정서진?정남진의 관광자원 발전방안 도모와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문화예술 축제와 군구민의 날 행사 시 상호 초청 방문, 농어촌 및 도시 체험을 통한 문화?스포츠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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