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신설 경기장'위태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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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신설 경기장'위태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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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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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신문 주요뉴스] - 10월2일자

<인천일보>

AG 신설 경기장'위태위태'

선학 하키장, 바닥재질 변경에 전국체전 사용 무산

열우물테니스장, 지붕 누수 보수 불구 불안감


2014인천아시안게임(AG) 신설 경기장들이 AG를 잘 치러낼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가 발생해 AG의 시험무대 격인 전국체전에서 쓸 수 없는 경기장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인천시는 선학 하키경기장의 바닥 공사 재 설계로 이번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선학 하키경기장은 인조 잔디 밑 바닥 재질을 고무성 재료로 깔기로 설계됐는데 똑같은 자재를 사용한 타 지역에서 바닥이 고르지 못한 문제가 불거졌다.

인천시는 이를 이유로 자재를 고무에서 콘크리트로 변경하기로 하고 재 설계에 들어갔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495



<경인일보>

[점검! 인천아시안게임 D-1년·3] 손님맞이 준비 상황은?

"빈방을 찾습니다" 잠 못 이루는 인천시

숙박시설 객실수, 4830실 불과

OCA요구 빼면 관광수요 없어

市 민박까지 총동원 방침 불구

모텔은 '대실' 포기할지 미지수

요금도 대폭 상승 우려 목소리


2010년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열린 전남 영암에서는 숙소 문제를 두고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영국 BBC 취재진의 일원으로 영암에 도착한 F1 유명 해설자 제이크 험프리가 목포의 유흥가에 위치한 한 모텔로 들어서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행사주최 측에서 숙박시설이 부족하자, 유흥가 모텔까지 총동원해 취재진의 숙소로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됐던 것이다.

당시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라 망신이다", "BBC의 굴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주최측을 비난하기도 했다.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자칫 이런 상황이 연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2.html?idxno=771929



<기호일보>

인천 노인복지, 국고보조금에 의존

인천시 자체예산 투입비율 낮은 편 지역 고령화 맞춘 프로젝트 태부족


인천시의 노인복지 분야 예산이 국고보조사업에 치중돼 노인에게 직접 제공되는 시 자체 예산은 매우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광특회계나 기금예산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은 아예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기사 2면>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노인복지 전체 예산은 지난해(2천614억 원)보다 347억 원(11.71%) 증가한 2천96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노인복지예산 비중은 시가 추진하는 다른 사업들에 비해 증감률이 높은 상황이다.

이 중 국고보조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72.4%다. 분권교부세사업의 경우 전체 예산 중 19.9%였다. 반면, 광특회계나 기금예산으로 실시하는 사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체 노인복지예산에서 7.7%를 차지하는 시 자체사업비(228억 원)는 지난해에 비해 16.35% 늘었지만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기초노령연금 증가, 노인일자리 확대에 따른 국고보조금 사업 증가분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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