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미디어센터의 역할과 전망’ 주제로 27일
‘제1회 인천독립영화 정기토론회’가 11월27일(수) 오후 2시 영화공간주안에서 ‘인천지역 미디어센터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동체 미디어 혹은 마을방송에 대한 실험과 이슈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한국 현실에서 미디어센터는 공공시설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지를 확인한다.
또 연수구와 강화군에 2개의 미디어센터 설립을 앞두고 인천지역 미디어 민주주의 실현과 공공성 확대에 기여하는 미디어센터 활동을 점검한다.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의 사회로,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사무국장이 ‘미디어센터의 운영현황과 역할(전국 사례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여백 인천독립영화협회 대표가 ‘인천지역 미디어공공성과 미디어센터’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후 ‘공동체방송(마을방송)과 미디어센터’에 대하여 이희랑 박사(공동체 미디어 연구자)가, ‘퍼블릭액세스 실현과 미디어센터’에 대하여 김력균 OBS 경인방송 제작팀장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역할과 전망’에 대하여 양회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소장이 지정토론을 한다.
‘인천독립영화협회’는 매월 3번째 토요일 영화공간주안 3관에서 <인천독립영화 정기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독립영화협회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indi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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