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오아라 연구교수 수퍼바이저로 위촉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2월 11일(수) 10시, 장애인 특수체육 활성화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오아라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위촉하고 자문활동을 실시했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장애 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개별.그룹 특수체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개인의 특성에 맞도록 개별화된 프로그램으로써 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 및 유산소 운동, 기초체력 및 근력 강화를 도모하여 건강과 체육활동을 돕고 있다.
수퍼바이저로 위촉된 오아라 교수는 단국대 스포츠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왕성한 활동 중이며, 한국체육대 특수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를 받았다. 장애인스포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수단이나 방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자문을 맡게 된 오아라 교수는 “일반인들에게 생활체육 개념이 보편화 돼 운동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장애인들도 마찬가지다. 자문위원으로서 장애인을 위한 특수체육의 효과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의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를 적용함으로써 신체의 잔존기능을 최고로 유지, 회복시켜 장애를 최소화하며,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작업.언어.심리.음악.특수체육.미술치료 등의 다양한 의료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기능지원팀(032-880-2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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