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평가 인천 보통, 부산ㆍ대전ㆍ경북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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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평가 인천 보통, 부산ㆍ대전ㆍ경북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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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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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 대한 1차 상시평가 결과 시지역에서는 부산과 대전교육청이, 도지역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최우수(별 다섯 개)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차 평가는 지난해 학교 자율화 추진 실적,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실적 등 11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각 교육청의 추진 계획(의지)과 추진 일정(로드맵)을 평가한 것이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등급(별 5~1개)으로 산출됐다. 시 지역에서는 부산, 대전에 이어 서울, 인천, 광주교육청이 별 세 개로 보통 등급을, 대구와 울산이 별 한 개로 매우 미흡 등급을 받았다.

   도 지역에서는 충남과 충북교육청이 우수(별 네 개), 강원과 전남, 경남, 제주가 보통(별 세 개), 경기가 미흡(별 두 개), 전북이 매우 미흡(별 한 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부 평가지표별로 보면 부산은 학교 자율화 추진,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등 7개 지표에서, 대전은 교과교실제 운영, 기초학력 제고 노력, 교원평가제 참여 노력 등 3개 지표에서, 경북은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교과교실제, 고교 다양화 등 6개 지표에서 최우수로 평가됐다.

   교과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http://sidoeval.mest.go.kr)에 공개하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실제 추진 실적은 3월 말 실시될 2차 상시평가와 4월 3차 최종 평가를 통해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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