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학기공연합회, 중국 내몽고 납홍 국제체육문화 교류촉진회 등 150명 참여
인천관광공사 주최로 열린 한·중 기공단체 문화체육교류 행사가 2월20일 오후 2시30분 인천시 서구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화인민공화국 내몽고 납홍 국제체육문화 교류촉진회’, ‘중화인민공화국 내몽고 후허하오터 회민구 체육국 무술협회’ 등 중국측 2개 기공단체 회원 80여명과 ‘국민생활체육 인천국학기공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인천국학기공연합회 이창숙 회장과 중국을 대표해 장택범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동호회원 들의 단공 대맥형, 수봉공원 동호회원의 ‘일지기공’, 서구노인복지관 동호회원의 ‘천부신공’ 시범공연과 중국 측의 기공시범 및 국학기공 수련 프로그램인 뇌파진동, 호흡 명상 체험하기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중국의 기공 단체들의 문화체육교류를 통해 이념, 사상, 국경을 초월해 기공을 발전시켜 계속 교류가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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