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에 텃밭 만들어 ‘채소 모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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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 텃밭 만들어 ‘채소 모종 행사’
  • 편집부
  • 승인 2016.06.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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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돕고, 도시녹화 일조



부평구 부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부평2동 759-8번지 ‘사랑의 텃밭’에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자율회장, 새마을부녀회장, 관련 단체 회원 및 어린이집 원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한 ‘채소 모종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텃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도시 농업의 일환으로 빈집을 철거한 공터 등에 텃밭을 조성, 유기농 채소를 재배해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지원하고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5개(3m×1m)의 상자 텃밭에 방울토마토 및 상추 등 총 400여모의 모종을 옮겨 심었다.
상자 텃밭을 분양받은 단체들은 협약서 체결을 통해 ‘Give 22' 후원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CMS 자동이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체에 기부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부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란)는 2015년 12명의 복지 상담가 및 자생단체 회원들 중심으로 창립됐으며, 저소득 장학생 장학금지원 및 동절기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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