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공대 동문회 주최, 24일 열려
인하대 공과대학 동문회(회장ㆍ임동진)가 개최한 ‘Dynamic 인하공대 가족한마당’이 24일 오후 1시부터 인하대에서 열렸다.
‘제4회 인하공학페스티벌’ 행사의 연장선상에서 공학 경진대회 출품작 전시회, 인천시민 과학나들이, 인근 고교생 참여와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임동진 공대 동문회장은 “공대 62년의 역사와 성취를 기반으로 공대의 부흥과 제2의 도약을 선언하는 ‘신인하-르네상스’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환희와 감동의 자리”라는 선언과 함께 공과대 기금 마련을 위한 ‘1만원의 기적’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동문ㆍ가족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 1부에는 캠퍼스 투어, 학과별 간담회 및 정기총회, 전하진 국회의원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공식행사 및 가든파티와 축하 공연으로 8만 공대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하 공과대학 동문, 재학생,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1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재원은 공과대학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