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진산중학교 진로의 날 행사에 초청된 직업인이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을 하고 있다>


부평구 삼산동 진산중학교(교장 황순하)는 10월 4일(화) 학부모를 비롯한 각 분야 30명의 전문 직업인을 교육기부 행사로 초청,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교 교육과정 중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3시간 동안 실시되었는데 2시간을 초청한 전문인들로 강의로 이뤄졌다.
 
진산중은 올해로 4년째 실시되고 있는 이 행사에 해마다 교육기부를 활용하여 ‘전문인 초청강연’을 벌여오고 있는데, 이날은 다른 해 와는 달리 학부모뿐 아니라 관내 유관 기관 및 다양한 지역사회 인사가 참여해 학생의 진로에 도움을 주었다.
 
진산중학교는 이 밖에도 1학년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 및 ‘꿈 끼 탐색주간’ 활동을 통하여 관내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인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황순하 교장은 “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하고 변화하는 세계에 발 맞춰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직업에 대한 의식도 변화해야 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세계에 두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재능기부로 진산중학교 진로의 날 행사에 참여한 전문직업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