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학동의 작은극장돌체가 12월1(목)일부터 5일(월)까지 제9기 시민참여프로젝트 연극 '하녀들'을 공연한다.
이옥경, 안은주, 홍지영, 김은실, 한영미씨 등 시민배우 5명이 등장한다. 사회복지사, 공무원, 외판원 등 직장 여성들이 늦은 밤까지 시간을 내 맹연습 끝에 내놓은 작품이다.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시민배우'의 진솔한 표현을 통해 가슴 두근거리는 체험들을 펼쳐보인다. ?2016 제9기 시민참여프로젝트는 관객이 배우로서 또 다른 시민들에게 말을 걸고 창작자와 관객은 낯선 듯 익숙한 이웃의 얘기를 함께 나눈다.
?지난 2008년 12월 시작한 작은극장 돌체의 참여연극은 해를 거듭하며 열정적인 연기로 작은극장에 활력을 불어놓으며 공연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돌체측은 "지역문화의 확산 및 내재된 여성 인프라를 공연문화마당 매개체 로 구축, 시민 참여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가자는 문화 활동에 취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개요 ·
공 연 명 : 2016년 제9기 시민 참여 프로젝트 ·
제 목 : “하녀들”
일 시 : 2016년 12월 1일(목) ~ 12월 5일(월)
시 간 : 평일 - 오후 7시 30분 공연 토·일 -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작 품 : 원작/ 장 주네, 번역/ 오세곤, 각색·연출/ 박상숙
출 연 진: 이옥경, 안은주, 홍지영, 김은실, 한영미
공연시간: 80분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공연장소: 작은극장 돌체 · 관람료 : 일반 20,000 / 학생 10,000 - CMS회원은 무료입니다. (본인 외 2人 입장) / 전화예약 필수
주최·주관 : 작은극장 돌체·극단마임 · 후 원 : 인천광역시 남구
예매처 : www.clownmime.co.kr /
문 의 : mime@clownmime.co.kr / 032) 772-7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