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월부터 소외계층 정보화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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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월부터 소외계층 정보화교육 시작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7.02.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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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7곳과 고령층 2곳 등 9개 정보화 교육기관 선정

 인천시가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공모를 거쳐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장애인 교육기관 7곳과 고령층 교육기관 2곳을 선정했으며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은 강화군 장애인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 남동구지회 및 중구지회, 인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다.

 고령층 정보화 교육기관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서구연희노인문화센터다.

 시는 올해 장애인 1960명과 고령자 480명 등 2440명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달 중 9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강사비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은 인터넷 기초 등 초급과정, 포토샵 등 중급과정, SNS 활용 등 모바일과정으로 구성된다.

 시는 2009년부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소외계층 정보화교육에 나서 지난해까지 2만6430명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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