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이내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대출 지원 및 경영컨설팅 제공
인천의 사회적은행인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이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은 인천시,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인천지역본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등과 협력해 무담보 저리자금을 지원하고 사후 관리 차원의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또는 창업예정지가 인천인 만 20세 이상의 인천 거주자로서 ▲3인 이하 가구는 연간 세전 총 가구소득 3700만원 이하 ▲4인 이상 가구는 월 소득 최저생계비 200% 이하(4인 가구 334만, 5인 가구 395만, 6인 가구 457만원) 또는 지역건강보험료 9~12만원 이하(4인 9만, 5인 10만, 6인 12만원) ▲실직자, 장애인, 여성 가장, 한부모 가장, 다둥이 가정, 다문화가정이다.
원칙적으로 2000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임차보증금 등) 및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며 삼사를 거쳐 필요한 경우 교육 및 훈련을 받아야 한다.
자금지원은 연리 2.5% 이내, 4년 이내 만기(일정기간 거치 후 원리금 월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자금 상환이 끝날 때까지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이용하는 경우 사전검검표 및 재보증 제한업종을 확인해야 한다.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은 제물포스마트타운 101호에서 상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받아 심사 및 선정 통보(2~3주)→필요 시 교육 및 훈련→약정 및 보증 추진(1일)→보증서 발급 및 대출(1~2주)→경영 지원 절차를 밟는데 교육 및 훈련을 면제받으면 대출까지 3~5주가량 걸린다.
전화(032-873-3800) 상담이 원칙이고 예약을 거쳐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작성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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