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국가 결핵관리사업 우수병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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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국가 결핵관리사업 우수병원상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7.10.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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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내과 중심으로 인천 결핵관리 담당



인하대병원은 국가 결핵관리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단이 시상하는 우수병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는 2011년도부터 인천지역에선 처음으로 공공민간협력사업인 결핵 PPM(Public-Private Mix)을 시작해 인천지역 결핵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호흡기내과 류정선 교수를 중심으로 호흡기내과 의료진과 2명의 결핵관리 전담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 팀은 진단과 치료하는 모든 결핵환자에 대한 관리와 상담, 복약확인, 부작용관리, 보건교육 등을 하고 있다.

류정선(호흡기 공공전문진로센터장) 호흡기내과 교수는 “복약을 강요하기 보다 환자가 질병을 이해하고 환자 스스로 복약을 강조하는 순응도를 높이는 치료를 제공하는 등 결핵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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