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금융고 '목화제'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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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금융고 '목화제' 열다
  • 전은술
  • 승인 2017.10.2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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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끼와 흥 뽐내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박익흥) ‘제42회 목화제’가 27일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했다.
 
『목화제』는 학생 스스로가 일정과 프로그램을 진행,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결과물과 평소 갈고 닦은 학생들의 끼와 흥을 마음껏 뽐내는 인천금융고등학교 학생들의 잔치다.
 
학생들이 직접 뽑은 ‘모범 문성인’ 표창 및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등의 기념식에 이어 방송반의 영상-방송제, 코리아만돌린오케스트라의 연주, 기안반의 우쿠렐레 협연 및 밴드의 초청공연으로 구성된 예능발표회로 문을 열고 오후에 가요제 및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교정에는 한 해 동안 수업한 학습결과물들이 동아리들 위주로 곳곳에서 펼쳤다.
 
‘모범 문성인’은 인천금융고등학교의 오랜 전통으로 ‘誠勤’의 건학정신에 맞는 학생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학생과 교사가 함께 투표하여 선정하는 학생으로 ‘성실’ ‘근면’ ‘협동’ ‘목화’네 명을 선발했다.
 
성적과 진로에만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열정을 분출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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