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캠프 개소식<사진제공=유정복 시장 캠프>
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300만 시민캠프’가 진용을 갖춰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유 후보는 19일 오후 남구 주안역 인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새로운 4년, 진짜 잘사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인천의 뉴딜정책인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해 남북으로 단절됐던 인천의 발전을 앞당기고 ‘부채도시 제로’ 달성으로 보다 튼튼한 재정기반을 다지겠다”며 “향후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청사진인 분야별 공약은 시리즈로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300만 시민캠프’는 명칭에 걸맞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민캠프 개소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5명의 시민대표(여성·노동·복지·청년·장애인)를 비롯해 캠프에 참여하는 인사들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시민캠프가 이날 발표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인사는 다음과 같다.
<고문단 및 의장단> ▲상임고문단장 심정구(전 국회의원) ▲후원회장 이한동(전 국무총리) ▲의장단 상임의장 황우여(전 국회의원)
<선대위원장 및 본부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나영란·이기용·장정하·문경로·홍인식(시민대표)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민경욱(시당 위원장-총괄), 안상수·홍일표·윤상현·정유섭(국회의원), 안경수(전 인천대 총장), 장한조(전 충남도민회장), 김성숙(전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 유영주(전 인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장)
<분야별 위원회 및 본부장> ▲조직위원장 안상수, 조직본부장 이근학(전 시의원) ▲기획위원장 홍일표, 기획본부장 박제홍(전 인천시 시민소통협력관) ▲홍보위원장 윤상현, 홍보본부장 배준영(전 국회 부대변인) ▲정책위원장 정유섭, 정책본부장 이일희(전 인천시 정책특보)▲직능위원장 윤형선(계양구을 당협위원장), 직능본부장 이윤호(전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 ▲시민소통위원장 김지호(남동구을 당협위원장), 시민소통본부장 백응섭(전 인천시 소통담당관) ▲지역위원장 강창규(부평구을 당협위원장) ▲문화복지위원장 송영우(서구갑 조직위원장) ▲여성행복위원장 이행숙(서구을 조직위원장)
<특별본부> ▲원도심활성화본부 총괄본부장 황인성(시의원)
<지원단 및 기타> ▲총괄선거지원단장 조동암(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법률지원단장 전용태(법무법인 로고스 고문변호사) ▲상황실장 임춘건(전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 ▲특보단장 한진호(전 국가정보원 2차장) ▲후보 비서실장 박종효(전 유정복 시장 비서실장) ▲공보단장 정근영(전 현대건설 상무보) ▲대변인 이상구(시당 대변인), 한성수(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