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6월21일 명동대성당에서 3대 종교계(기독교?가톨릭?불교)와「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2018 3대종교 공동행사」를 진행한다.
 
`2015년 가톨릭 ‘착한소비 한마당’을 시작으로 `2016년 불교 ‘자비와 나눔마당’, `2017년 개신교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이어 4회 차를 맞은 이번 3대종교 공동행사는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을 주제로 개최된다. 사회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종교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뜻으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이다.
 
오전 10시부터 명동대성당과 가톨릭회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종교 교단 내 우수 연계사례에 대한 종교계와 정부 포상을 비롯하여 종교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부스 운영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유영희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윤세관 목사, 한기장복지재단 이사 김경복 목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지현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초격스님, 서울시 불교노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 희유스님,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사회사목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 사회사목국장 황경원 신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박경근 신부,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 김종각 본부장(원장직무대리) 등 종교계 주요 인사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신자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고1> 종교계-고용부 포상기관 명단
 

포상기관		훈격
기독교	참빛사랑교회 – 메자닌아이팩(주)	NCCK 회장상
불교	서울노인복지센터 - 삼가연정	조계종 총무원장상
가톨릭	사랑의 씨튼수녀회 -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	가톨릭 서울대교구 주교상
기독교	일벗감리교회	고용노동부 장관상
가톨릭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
불교	불교신문사

 
한편 센터는 교회 내에서 사회적경제가 자리매김 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설립과 지원, 발전시키는 일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