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소통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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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소통센터 구축
  • 김주희
  • 승인 2010.11.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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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와 수화 상담, 휴대폰 상담 등 제공

취재:김주희 기자

인천시가 시민소통센터를 연다.

시는 365일 24시간 시민들이 원하는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시민소통센터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30억원을 들여 시민소통센터를 세우고 이를 통해 전화상담은 물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문자 및 다국어상담, 휴대폰 상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대민상담그룹을 비롯해 ▲관광종합안내 상담그룹 ▲의료관광종합 안내 상담그룹 ▲기업지원센터 상담그룹 ▲내·외부 사용자 업무지원 그룹 등 5개 상담운영 조직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1단계로 시민소통센터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대민업무 중심의 시스템을 만든다.

이어 2단계로 산하 10개 군·구 및 유관기관과 관광·의료, 기업지원 등 분야별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전문 상담체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소통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민원해결을 위해 걸리는 시간과 노력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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