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신웅선·안연숙 부부

? 신웅선, 안연숙 부부는 20년 전부터 저소득 가정에 꾸준히 밑반찬을 제공하여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음. 201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 위안부 할머니들께 따뜻한 국밥 한그릇을 대접해 달라는 손편지와 함께 50만원의 우편환 성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음.

? 신웅선(57)씨는 남동구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척추가 굳는 강직성 척추염과 손과 발에 피가 통하지 않는 레이노이드증후군을 앓고 있음. 희귀병을 앓게 되면서 본인보다 아프고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남몰래 기부함.

? 안연숙(59)씨는 남동구 주차관리요원으로 일하면서, 평소 주변 이웃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이를 해결하고, 병원비도 대신 내주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물심양면으로 도움.

? 현재 가정에 5천여만원의 빚이 있음에도 신씨 부부는 2011년부터 매년 쌀과 수익(월급)의 20%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음.  

 사회복지부문   /  홍 현 웅 (연수구청소년수련관 관장)

? 1994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창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 시설을 운영함.

? 2001년부터 연수구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과 성장을 위해 청소년 수련활동, 진로지원, 국제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하여 청소년 사업에 이바지함.

? 인천시 최초로 위기청소년을 위해 일시·단기·중장기 쉼터를 설치?운영하여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

? 2009년 위기 청소년과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안학교를 설치?운영하여,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대안교육의 복지화 실현을 위해 애씀.

 ? 다양한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리더,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자원봉사부문   /  엄 양 순 (주안3동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 1989년 청소년 고충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자로 학생상담 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0년간 지역사회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소외된 가정과 여성복지관, 여성긴급전화, 성폭력상담소, 주민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방문 상담봉사를 실천함.

?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

? 치료가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하거나 자신의 사비를 지원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함.

? 상담기관의 상담인력 부족으로 손길을 닿지 않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구제에 일조하고, 갱생의 기회 및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함.

 사회공헌 / SK인천석유화학

?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사회공헌과 가치 환원을 통해 지역상생에 앞장서 옴.

? 회사 인근 구도심지역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환경개선을 위해 장학금 기탁, 다양한 학습체험 기회 등을 제공함. (사랑의 교복나눔, 초등학생 방과후 교실, 중학생 직업 체험교실과 과학·미디어 여름캠프 등 다양한 교육 특화 사업 진행)

?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연령별, 계층별 특징을 고려하여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정기적/수시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함.

? 2006년부터 자원봉사단을 창단하여 600여명의 임직원이  모두 7개 사내 봉사팀(1004단)에 가입하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함(연간 5,300여 시간).

? 매달 임직원 개인이 자발적으로 기본급의 1%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서 나눔 문화를 확산함. (소아암 난치병 치료,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