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사회단체들 불매 운동 '확산'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인천지역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가속화하고 있다.
'인천참여실천시민연대' 소속 회원 10여명은 22일 오후 7시 동암역 북광장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 자리서 "과거사 반성없는 아베 일본의 무역규제 규탄하다" "BOYCOT JAPAN 가지않습니다 사지않습니다" 등의 구호를 외치거나 피켓을 들고 불매 운동에 나섰다.
이날 같은 시간에 부평역지하상가에서도 '노사모' 회원들이 상가 상인들과 손님 등을 대상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벌였다.
또 같은날 계산역 앞에서도 '세월호 진상규명 계산역 서명팀' 10여명도 '일본은 경제보복 철회하고 강제징용 사과하라' '일본제품 안삽니다. 일본여행 안갑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불매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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