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학대, 정시모집 9.2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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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과학대, 정시모집 9.2대1
  • 김주희
  • 승인 2010.12.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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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4.19대 1, 인천대 5.46대 1 각각 기록
취재: 김주희 기자

가천의과학대학교는 23일 2011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522명 모집에 4,813명이 지원해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은 물론 수도권 전체에서도 높은 경쟁률이라고 가천의대는 덧붙였다.

학과별로는 정보공학부가 55명 모집에 869명이 지원해 15.8대 1로 가장 높았고, 경상학부가 14.1대 1, 자율전공학과 14.1대 1, 보건행정학과 13.9대 1 순이었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7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예정이다.

인하대학교는 1,716명 모집에 7,196명이 지원해 평균 4.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나'군의 연극영화전공에서 17.50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하대는 '가'군과 '나'군의 합격자는 내년 1월25일에 발표하고, '나'군의 수능 우선선발 합격자는 1월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는 1,925명인 정시 모집에 1만509명이 지원,  5.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의 4.54대1 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가군 일반학생전형 공연예술학과가 14.25대1, 창의인재개발학과가 9.5대1, 다군 수능우수자전형 수학교육과가 11대1, 세무회계학과가 10.6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농어촌학생특별전형에선 문헌정보학과가 8.50대1, 전문계고교 출신자특별전형에서는 전자공학과(야)가 13.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2011년 2월1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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