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시 화서면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주소지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달라는 긴급재난문자를 9일 오전 보냈다.
검사 대상자는 지난해 11월27일부터 12월31일까지 해당 시설을 방문했던 시민들이다.
상주 BTJ열방센터는 기독교 종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이 운영하는 수련시설로, 지난해 12월 초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국적으로 'n차 감염'이 확산돼 현재까지 총 5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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