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장관이 최종 결정
인천항만공사(IPA)는 사장 후보자를 오는 7월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응모 대상은 해운·항만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리더십을 갖고 문제해결·조직관리·의사전달·협상 능력 등 최고경영자로서 자질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지난 23일 비상임이사, 외부 전문가 등 5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IPA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3~5명의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후보가 선정되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명으로 좁혀 국토해양부 장관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신임 사장 임기는 2014년 8월까지 3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IPA 홈페이지(http://www.icpa.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2-890-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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