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의 '서비스 혁신' 부문
김영분 이사장의 공공서비스 혁신노력 인정받아
공단 관리시설 10곳에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김영분 이사장의 공공서비스 혁신노력 인정받아
공단 관리시설 10곳에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시설공단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 혁신’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속적인 경영 혁신활동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인천시설공단은 이번 수상이 지난 2019년 김영분 이사장 취임 후 ‘시민이 시설의 주인’이라는 경영철학을 반영해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문 공기업’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10곳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는 등의 구체적 노력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실행한 결과라는 자체 평가를 내놓았다.
공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영 전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300인 시민자문단’, ‘시민참여 예산제’, ‘시민 제안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한 공공서비스 혁신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공동체의 삶을 풍요롭게 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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