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 유수지에 친수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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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 유수지에 친수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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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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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오는 2014년까지 인천교 유수지에 친수공간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동구 송현동 인천교 유수지(면적 18만9천㎡)를 자연상태 습지와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1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에 타당성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실시계획을 거쳐 2014년까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교 유수지는 동구·부평구·서구·남동구·남구 등 5개구에서 발생하는 빗물과 오수 1천133만8천㎥를 담수하고 있다.

   시는 인천교 유수지로 처리수를 방류하는 가좌환경사업소의 고도처리시설이 오는 10월 준공되면 유수지의 수질이 더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남구 용현·학익동 일대 48만7천㎡ 규모의 용현갯골 유수지에 대해서도 지난해 8월 유수지 주변에 인공섬, 교량, 목재데크, 야간경관조명, 분수 등을 설치하는 친수공간 조성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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