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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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개설
  • 채이현 인턴기자
  • 승인 2023.07.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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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8월 프로그램 ‘전통주 만들기’와 ‘예술마루 낮잠’ 진행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8월부터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만들기와 신중년 대상 연극교육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첫째, <전통주 만들기> 강좌다. 811()부터 915()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남동생활문화센터 2층 강의실이다.

726()부터 모집신청을 받는데, 순식간에 마감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6회로 구성돼 있다. 1·2회차에는 연엽주 빚기를 하고, 3회차에는 술 거르기, 숙성과 밑술, 덧술의 원리를 배운다. 4회차에는 술의 역사와 문화, 경제를, 5회차에는 술의 여과와 숙성을 다룬다. 마지막 6회차에는 좋은 술 구별하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예술마루 낮잠>이다.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삶을 아름답게 이끌어갈 힘을 준다. 연극을 접목해 자신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 50세 이상 만70세 미만의 신중년이 대상이다.

남동문화재단이 기획한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신중년들이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문화적 방식과 결합해 표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취지다.

참여자는 717()부터 87()까지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namdongcf.or.k)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남동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팀(070-8820-6034)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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