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상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12월 5일 ‘인천 영상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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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상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12월 5일 ‘인천 영상 포럼’ 열려
  • 채이현 기자
  • 승인 2023.11.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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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상위원회가 12월 5일(화) 오후 1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3 인천 영상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천 영상 포럼>은 지역의 영상문화산업 관련 기관·단체가 모여 지역의 주요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자리다. 청년 창작자들의 활약과 고충, 영화 저작권 준수 방법, 청소년 영상 교육 활성화 방안 등 매해 가장 시의성 있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다뤄왔다.

관내 주요 영상 관련 기관·단체인 영화공간주안,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 인천미림극장, 인천독립영화협회 등 ‘인천 영상 네트워크 협의체’에 속한 6곳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미디어 교육’, ‘영화 상영’, ‘영화 창작’, ‘영화 산업’의 4가지 소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구성하고 주제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소주제별 현황과 고민을 정리해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지역 창작자, 교육 강사, 교육 수강생, 관객 등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해 인천 영상문화산업의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라운드 테이블 토론은 초청자에 한정해 진행하며, 종합토론은 희망하는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12월 1일(금)까지 인천영상위원회(http://www.ifc.or.kr)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폼을 통해 참관 신청을 할 수 있다.

인천영상위원회 이재승 사무국장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및 단체들과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인천이 영상문화산업계의 주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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