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럼깨기, 쥐불놀이 체험하며 세시풍속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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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럼깨기, 쥐불놀이 체험하며 세시풍속 배워요
  • 채이현 기자
  • 승인 2024.02.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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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24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정월대보름 체험행사 개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2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연다. 

다섯 가지 곡식으로 밥을 지어 그해 곡식 농사가 잘되기를 바랐던 마음과, 딱딱한 부럼을 깨물며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소원했던 조상들의 풍습을 체험하며 농경사회에 대해 이해해 보는 자리다. LED 쥐불놀이 및 마당 윷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 가족 단위의 참가도 환영한다. 참가 신청은 2월 5일(월)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페이지(https://www.incheon.go.kr/res/index)에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희중 소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절기 및 세시풍속 체험을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32-440-6935~8)에 하면 된다.

 

1995년 쥐불놀이 하는 어린이들 (출처= e영상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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