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15일 인천신용보증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와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노년층을 포함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력 채용에 나서고 센터와 본부는 노인 인력 확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 인력인 시니어금융상담원을 인천 최초로 채용하고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 인력을 적극적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백종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적인 업무에도 노인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례를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더욱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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