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대강 사업은 인천과 무관하지 않다 4대강 사업은 인천과 무관하지 않다 4대강을 살리기 위한 물의 날 기념 퍼포먼스 'Save Our 4riverS' 4월 마지막 주말, 봄비가 제법 많았다.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하며 가수 박인수는 이른 1970년대에 목청을 높였지만 신중현이 작사 작곡한 《봄비》는 빗방울 소리가 쓸쓸한 이슬비라 했다. 봄을 채근하는 비는 그렇듯 이슬비가 대세였는데, 지난 주말의 비는 결코 쓸쓸하지 않았다. 남아 있던 벚나무의 꽃잎을 모두 떨어뜨리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후쿠시마 핵발전소를 빠져나가 지구를 돌다 한반도 상공에 머물던 방사성 물질을 칼럼 | 박병상 | 2011-05-13 10:40 싸움판에서 길어올린 평화꽃 싸움판에서 길어올린 평화꽃 - 책이름 : 아톰의 철학- 글 : 사이토 지로- 옮긴이 : 손상익- 펴낸곳 : 개마고원 (1996.8.20.) (1) 평화를 사랑하는 아톰 일본에서고 한국에서고 널리 사랑받거나 알려진 〈우주소년 아톰〉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만화책으로는 1951년부터 그렸고, 만화영화로는 1963년부터 빚었다고 하니, 아주 놀라운 작품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우주소년 아톰〉이 제대로 읽히거나 올바로 읽혔다고는 느끼지 않습니다. 거의 ‘저패니메이션 앞잡이’쯤으로 읽힌다든지 ‘전쟁에 진 일본사람들한테 꿈과 사랑을 심어 준 만화’쯤으로 이야기하고 그 문화 | 최종규 | 2011-01-14 05:52 아마추어 '스마일 야구단' 제물포고교서 창단식 아마추어 '스마일 야구단' 제물포고교서 창단식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이봉원이 동료 개그맨과 함께 야구단을 창단했다. 30일 이봉원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이봉원은 김구라, 유세윤, 김준호, 지상열, 강성범, 장동혁 등 동료들과 함께 '스마일 야구단'을 만들었다.이봉원이 단장을 맡는 '스마일 야구단'은 10월 2일 인천 제물포고등학교에서 창단식을 갖는다.명예감독엔 윤동균 전 OB 감독이, 고문엔 김소식 전 야구 해설위원이 맡았다. 이봉원은 "25년 전 KBS 야구단이 있었을 때 젊은 혈기로 야구를 했다면, 지금은 완숙미를 가지고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문화 | master | 2010-09-30 09:27 학교를 떠나는 담임선생님이 남긴 선물 학교를 떠나는 담임선생님이 남긴 선물 국민학교 2학년이던 1983년 가을날, 담임을 맡던 젊은 여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혼인한 지 얼마 안 되던 담임선생님은 아이를 낳고자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요즈음 같으면 아이 낳는 말미를 얻어 한두 해쯤 쉰다 하겠으나, 지난날 여자 교사들은 아이를 낳을 무렵이 되면 으레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지난날로서는 마땅한 노릇일 텐데, 이러한 때에 애 아빠 되는 분(똑같이 교사라 할 때에)들이 아이를 함께 돌보겠다며 학교를 쉰다든지 말미를 얻는다든지 하는 일은 꿈조차 꿀 수 없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1학기를 마칠 때까지 문화 | 최종규 | 2010-08-04 18:16 어린이날 …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어린이날 …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사회 | master | 2010-05-04 12:01 녹지축은 속도의 희생양이 아니다 녹지축은 속도의 희생양이 아니다 작년 말 인천시의회에서 단절된 중앙공원의 연결 여부에 대한 질의를 받은 인천시 담당 국장은 “연결육교를 설치해 간석역에서 인천터미널까지 걸어서 오갈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아스팔트로 6곳이 끊어진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데 245억 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2010년 하반기에 130여 억 원을 들여 3군데부터 연결할 계획을 밝힌 국장은 보행자와 자전거는 물론이고 휠체어를 타는 시민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완만하게 부설될 연결육교에 경관조명을 비춰 “국제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까지 덧붙 칼럼 | 박병상 | 2010-04-19 23:01 '인천 체육의 산실'…그러나 옛 추억일 뿐 '인천 체육의 산실'…그러나 옛 추억일 뿐 취재 : 김도연 기자 인천시 중구 도원(桃源)동. 중구에서 율목동에 이어 두 번째로 작은 이곳은 사라져간, 그리고 사라져 가고 있는 추억들이 담긴 동네이다. 도원동의 면적은 0.27㎢로 중구 전체 면적의 0.32%에 불과하다. 인구는 2천313세대 5천454명이며 광성중고등학교가 있는 도원산을 중심으로 원뿔형 지형에 동네가 형성돼 있다. 특별한 문화유적이나 관광명소라고 할 만한 곳도 없는 저소득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으로, 광성중고등학교와 중앙여상 등의 학교시설과 실내체육관·실내수영장 등의 체육시설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학교와 체육시 기획연재 | 김도연 | 2010-04-13 16: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